SBS 금토 드라마 '마이데몬'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작이 없는 신선한 내용과 송강&김유정의 미친 비주얼이 돋보이는 1화 였습니다. 마이데몬 1화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데몬 Demon'
운명을 나누다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daiomai가 어원으로 본래 데몬은 인간의 곁에 머물러 인간을 지켜주던 인간의 수호신이었지만 악마로 그뜻이 변질되었다.
200년전 조선시대 악마의 모습으로 나타난 데몬 인간을 홀린다.
평범한 선비를 한 데몬은 인간을 홀려 계약을 맺게한다. 굶주린 자에게 넘치는 복을 주고 10년후 지옥으로 가는 계약을..
2023년. 에르메스를 입은 미래 F&B대표 악마인간 도도희. 미래 F&B 칠링주스가 설탕덩어리라는 가짜 뉴스를 접한다.
한편 미래그룹 주천숙은 도도희에게 건강검진을 미끼삼아 맞선자리에 내보낸다.
맞선자리엔 잘생긴 또라이 데몬이 있었고, 데몬은 조용히 식사하고 싶어서 스카이라운지를 통으로 빌렸는데 인간 도도희가 윗선을 운운하며 방해를 한다.
맞선 상대가 장소를 잘목 알려줘서 우연히 마주친 데몬과 도도희는 운명적으로 엮이게 된다.
"날 이렇게 긴장시킨 인간은 처음이야"
미래그룹은 현재 내전중이다. 미래그룹의 창립자 주여사 주천숙.
주천숙의 첫째아들 노석민. 엄마에게 밀려 평생 2인자로 살아가는 비운의 왕세자다.
며느리 김세라. 남의 시선에 목을 메는 우아한 공작세다.
손자 노도경. 생존을 위해 투명인간 스킬을 작착했다.
주회장의 둘째딸. 노수안 프랑스 파리에 미쳐 파리속에 살아가는 인물
노수안의 쌍둥이 아들 오스틴 저스틴
최회장의 조카 주석훈. 유일한 같은 주씨지만 주회장이랑은 비즈니스 관계로 쿨한 관계이다.
주회장의 남동생네 부부 주석훈의 부모님은 돈에을 혐오하는 히피부부다.
이런가족들 틈에 있는 도도희. 주천숙회장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고 가족들에게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이다.
미래그룹 내전 중인 이상황에 수상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 도도희. 도도희를 미래그룹 회장으로 만들어 줄 대단한 카드를 들고 있다며 만남을 요청한다.
맞선을 마치고 주천숙에게 간 도희. 맞선 상대가 잘못되었음을 알게된다.
주천숙은 도도희 생일을 축하하며 커플반지를 선물한다. 손가락에 끼울 남자만 만들어 오라고 말이다.
또, 이제 부모님 기일로 챙기지 말고 너 생일로 하라며 도희 생일날 부모님이 돌아가셨음을 알려준다.
선월재단을 운영하는 정구원. 통 문화인을 지원하고 공연하는 재단이다. 구원의 옆엔 불량품 같은 인간이 있다. 한명은 전생을 기억하는 박복규와 데몬을 상대로 덕질을 하는 진가영.
설탕주스 사건을 둘째 노수안의 소행이었다. 도도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수안을 찾으러 속초에 오게되는데 만나지 못한다. 속초바다에서 부모님을 떠올리며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부르는데..
대리기사가 수상하다. 누구냐고 묻는 도도희에게 "질문이 잘못됐잖아 왜냐고 물어봐야지! 주천숙. 그게 이유야 니가 죽는이유"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오늘도 절박한 사람을 찾아 악마와의 계약을 준비하는 데몬에게 도도희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도희를 구해주고 악마의 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그러나 쓰러진 대리기사가 차를 몰고 돌진하면서 둘이 함께 물에 빠지게 된다.
물에빠진 데몬을 역으로 구해주려는 도희. 그순간 데몬의 손목에 있던 십자가가 도희에게로 넘어간다.
십자가가 없어진 데몬은 능력을 쓸수가 없다. 도희의 십자가가 있는 손목을 잡는 순간 능력을 느끼는 데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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