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1화 엔딩에서 시작하는 마이데몬 2화.
도도희 "너 정체가 뭐야"
정구원 "너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도도희가 쓰러진다.
도도희가 악몽에서 깨어난다. 그런 도희 옆을 지키고 있던 정구원.
도희는 자신의 손목에 판박이 스티커가 있음을 확인하고 구원은 자신의 타투라며 털끗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데몬의 사용설명서에는 '데몬의 존재이유는 계약이므로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거나 계약 만료의 약속을 1초라도 어기면 자연발화 된다'라고 되어있다.
그던데 데몬의 능력이 없어졌다. 계약을 하고 계약만료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말이다.
오늘 만료되는 계약이 있어 능력이 없는채로 급한 불을 끄러 갔지만 씨알도 안먹혀 도망간다.
한편, 도도희를 죽이려고 했던 의문의 인물. 극단에서 배우로 얼굴을 숨기고 있다. 연쇄살인마의 향기를 풍긴다.
퇴원한 도희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했던말이 떠올라 주여사를 찾아간다.
자신에게 숨기는게 없냐고 묻는데 주여사는 없다고 대답한다.
미래 F&B 주가를 폭락하게 했던 장본인을 찾아온 도도희.
노수안의 사생활 스캔들로 협박을 한다. 언니가 싼똥은 언니가 치우면 불편한 진실을 까발리지 않겠다고.
고해성사하는 주천숙 회장.
지옥에가는것 보다 그아이에게 용서받지 못하는게 두렵다고 말한다.
도도희의 부모님 사고와 관련있어 보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정구원은 도도희에게 후유증을 핑계로 만나자고 한다. 생업에 지장이 될만큼 아주 큰 후유증이 있다고 호소한다.
도희는 도의적 차원에서 치유의 목적으로 함께한다.
구워은 도희의 타두가 있는 손목을 잡고 능력을 발휘해 계약만료 약속을 이루어 낸다.
다행히 일을 잘 마무리한 구원은 도희를 한강으로 데려간다.
물속에서 타투를 잃었다고 생각한 구원은 도희 손목을 잡고 물로 뛰어든다.
돌아오지 않은 타투에 실망한 정구원
몇번이나 죽을뻔했는데 위험에 빠드린게 서러운 도도희.
화가난 도희는 혼자집으로 돌아가는데, 주변이 온통 도희의 적들 뿐인듯 하다.
길건너는 전광판에 자신에게 정보를 넘겨주기로 했던 재무팀상의 사망소식이 나오고
오토바이가 달려들며 염산을 뿌리는데
구원이 막아서며 도희를 구한다.
" 위태로운 내인생에 박치기해 들어온 이남자. 누구보다도 설고 구상한 나의 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