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손흥민 선수가 조금은 부은 얼굴로 카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손흥민선수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완전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밝은 얼굴로 취재진에게 웃어 보였고 인터뷰를 통해 "이제 몸을 잘 만들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몸 상태는 어떤가 묻는 질문에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몸상태와 관련해 출전 여부를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손흥민선수 다운 인터뷰였어요.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전에서 눈 주위 4곳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고 4..
소소한정보
2022. 11. 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