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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2개국이 참가하여 총 8개의 조로 편성하여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은 H조에 편성되어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합니다. 

 

 

벤투 감독은 첫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우루과이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조직력도 우수해 모든 측면에서 기량이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월드컵 출전 경험이 많아 준비를 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 중인 손흥민은 헤딩을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합니다. 벤투 감독도 손흥민의 마스크 착용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출전도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희찬 선수는 우루과이전 출전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계속되던 햄스트링 통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하에 입성한 뒤 계속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지만 회복이 더뎌 첫 경기는 불가능한데, 엔트리 변동은 없다고 합니다.

대회 규정상 경기 시작 24시간 전까지 부상 선수는 명단교체가 가능해서 예비 엔트리로 카타르에 동행한 오현규와 교체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황희찬을 명단에서 제외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른 회복해서 2~3차전에서는 황소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피파랭킹

대한민국의 피파랭킹 순위는 28위 우루과이 피파랭킹은 14위로 10계단 차이가 납니다. 과거 맞대결 기록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태로 8전 1승 1 무 6패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월드컵 경기를 살펴보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1 대  0패, 2010년 남아공 워드컵 2 대 1 패를 기록했습니다.

AI를 활용한 승부 예측 결과도 한국의 승리 확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예측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우루과이를 승리할 확률 11%, 무승부 확률 19%, 패배 확률 70%을 보였고 카타르 방소사 알자지라가 운영 중인 AI 카쎼프는 승리 확률 25% 무승부 34%를 보였다. 또, 넥슨의 EA가 개발하고 자사에 서비스 중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4 데이터는 승리 확률 17%, 무승부 30%, 패배 확률 53%를 보이면서 대부분 낮은 승률을 보였다. 

피파랭킹과 전적, AI 예측 결과로 보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가봐야 아는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에 우승한 것처럼 스포츠는 누구나 예측 가능한 뻔한 결과만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우루과이는 인터뷰에서 한국을 강한 팀이라 생각한다며 절대 상대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상대가 강한 팀이라 생각하는 만큼 우리도 강한 팀의 면모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루과이 주요 선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발베르데 선수는 활동량이 뛰어나고 공격과 수비 전방에서 뛰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육각형 미드필더의 표본이라고 하며 피지컬, 태클, 패스 등 약점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윈 누녜스 (리버풀)

다윈 누녜스는 1999년생 젊은 공격수로 역대 최고액으로 리버풀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면서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오른발 잡이로 스피드가 강한 선수라고 해요.

 

루이스 수아레스(클리브 나시오날)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등 명문가 팀에서 뛰다 최근 친정팀으로 복귀한 수아레스 선수입니다. 지금은 전성기가 지났다고 하지만 골 결정력이 엄청난 선수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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