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

송중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

 

송중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 몇부작 넷플릭스

 

송중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

 

진도준(윤현우) "내가 누구라고요? "  이필옥(진양철회장의 처) "누구긴 누구야 우리 순양가의 막내 진도준이지"

1967년 진양철 회장의 막내 진도준이 되었다.

 

진양철 회장의 회갑엽을 위해 순양가의 자택에 도착했다. 마음만 곱게 쓰면 돈이 마르지 않는 터라고 불리는 곳.

진양철의 첫째며느리와 둘째며느리가 시어머니 이필옥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이쁨 받으려고 용쓴다. 그리고 진윤기의 아내 이해은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대놓고 욕을한다.

진양철 회장이 좋아하는 초밥 장인을 일본에서 대려온 첫째아들 진영기.  그러면서 하는 말. "역시.. 아직은 국산은 일제한테 안된다니까요" 진회장은 첫째아들 진영기에게 순양전자가 일본 매출보다 뒤처지고 있음을 각인시킨다. "니는 전국체전 나가나?" 

이필옥(진양철회장 아내)가 진윤기를 소개한다. "영화사 간판 올렸대요. 당신도움 하나없이" 그런 아들에게 존대하며 내쫒는 진양철회장. "영회 그게 돈이 됩니까? 순양에게 도움됩니까? 돈도 안되고 순양에게 도움도 안되고, 와 니가 내아들이고"

윤현우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으로 순양의 승계구도에서 제외된 4-0 역시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다." 윤현우는 순양일가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자신이지만 4-2 진도준이라는 인물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왜지?"

한편 대통령실에서 진양철 회장을 찾아왔다.

"각하께서 회장님께 기회를 드리고 싶어하십니다" 진회장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이 훈장 후불제라. 수금하러 오셨다카네. 얼마 쳐드리면 되겠습니까?"

진도준(윤현우)는 어린 진성준을 만난다. 진성준이 도자기를 깨고 도준이에게 뒤집어 씌우고는 감정조절을 못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진양철 회장은 윤현우가 자서전에서 봤던대로 말한다. 윤현우는 모든 일들이 알고 있는 그대로 똑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된다.

윤현우는 자신의 존재를 궁금해한다.

"오너 일가중 내가 유일하게 알 수 없는 존재는 나 4-2 진도준이다. 빙의일까? 시간여행? 환생? 어느쪽 인걸까?"

다음날 아침. 순양가에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 순양 반도체가 수출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선점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나서면서 순양반도체의 시장경쟁력이 없어진것. 올 한해 적자만 1300억이 된다. 첫째 아들 진동기와 둘째아들 진영기가 반도체 사업을 멈추자고 한다.

한편 어제 왔던 대통령실 실장을 두고 고민에 빠진 진회장. 다음 대선이 누가 될지 어느쪽에 대선자금을 베팅해야하는지 자식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때 찾아온 진도준(윤현우).

어제 일로 할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러 왔다. 만나주지 않는 할아버지가 들을 수 있게 말한다. "할아버지께 전달해 주세요. 어제 깨진 도자기 값을 하러 왔다구요. 저라면 대선자금은 노우한쪽에 걸겠다고. 대통령은 노태우 후보가 될테니까요." 진화영이 DJ와 YS가 단일화 하면 노태우가 대통령이 될 수가 없다고 하지만 진도준(윤현우)는 둘이 단일화 할일은 없을 것이라 한다.

때마침 뜨는 뉴스속보.  DY와 YS의 단일화 결렬소식. 진양철 회장은 가려는 진도준을 불러 묻는다. 어떻게 단일화가 안되고 노태우가 대통령이 될지 아는지. 똑부러지게 아이답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어서 하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는데.. 그질문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새우가 어부지리로 고래를 이길 방법은 없겠나"

집으로 돌아간 진도준(윤현우)는 미국과 일본 반도체 문제가 고래와 새우 질문임을 알고 진회장집으로 전화를 하게된다. 그러나 진회장은 바그다드로 출장을 갔다고 하는데, 돌아오는 항공편을 듣고 놀란다. 현우의 기억으로 1997년 북한 공작원이 폴발물을 설치하여 공해상에서 모두 사망하는 사건. 진양철 회장을 살리기 위해 메모를 남긴다.

"고래싸움에서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법은 새우 몸집을 키우는 거에요. 영진반도체 매각시한은 29일 오후 5시입니다. 이메모를 보시면 항공편을 변경하실거라 믿어요"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고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을 불러 말한다.

"니혹시 미래를 볼 수 있는거 아니가?" 진도준은 할어버지의 반도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알아 본것이라 말한다.

퀴즈에 대한 대가를 돈으로 받지 않고 땅으로 받겠다는 도준.

그리고 한가지 더 부탁하는데 퀴즈의 상금은 이미 치뤘다며 거절하는 진회장에게 거래를 한다. 진도준은 순양가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대한민국 서울대 법대합격증을 할아버지께 드린다고 하며 가족으로 인정해달라고 한다. 

"내가 진씨 일가와 가족이 된이유. 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나를 죽인 사람이 있다."

법대 합격증을 만들어낸 도준.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님의 손자. 법대 96학번 김도준 입니다." 

 

[3회 예고] 우리 만난 적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