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4회 줄거리
순양 자동차 아테네 신차발표회 전 레이싱 대회. 경쟁사 대영보다 엔진 출력이 좋아 분위기 좋은 순양가. 그 틈에서 첫째 진영기는 진양철 회장에게 한도 제철 인수금액을 올리자고 한다. 진양 철은 알아서 하고 책임도 알아서 하라고 한다.
반면 고명딸 진화영은 돈도 안되는 순양 자동차에 계속 투자하지 말고 자신의 남편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진양철 회장은 앞으로도 고명딸로서 욕심내지 말고 살자고 거절한다.
기대했던 아테네가 레이싱 대회에서 뒤쳐지면서 등장한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 진양철 회장의 속을 긁는다. 순양 자동차의 적자면 돈 많은 노친네 호사 취미생활이 아니냐며 비아냥 거린다.
기분이 많이 상한 진회장.
그 타이밍에 경기 중인 순양 아테네가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를 중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진영기가 끝까지 완주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다 결국 차가 멈추고 불까지 나게 된다. 진양철은 순양 후계자 진영기의 판단을 한심하게 생각하고 먼저 아테네 출정식으로 향한다.
아테네 출정식 행사에 먼저 갔던 진양철 회장이 사라졌다. 순양가는 회장님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진도준은 기자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회장님을 찾아 모셔와야 한다고 한다.
진도준은 자서전을 통해 진양철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아가는 곳을 알고 있다. 순양 자동차는 진양철 회장이 정미소로 시작해 순양 운수를 일으키고 석유, 화학까지 관심을 넓혀 순양 그룹을 만들었다며 할아버지의 엔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진양철 회장의 마음을 돌리고 출정식 행사장에 참석한다.
대영그룹이 한도제철 인수시장에 뛰어들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현금 유동성이 좋지 못했는데 누군가 대영에 투자해서 진영이가 진행하는 순양의 한도 제철 인수를 방해한다. 때문에 인수금액이 6500억으로 상향되었다.
한편 진도준이 오세현대표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를 듣는 할아버지. 도준이를 찾아가 묻는다. "은행에서 240억 달러로 다 찾아갔다던데 니 그 돈 어디다 썼노?" 뉴욕에 아버지 따라서 영화에 투자했다고 하는 진도준.
진도준은 오세현 대표와 회의를 한다.
오세현 "반대야. 지금 이상황에서 더 높은 금액에 배팅하는 건 투자가 아니야." 진도준 "그럼 어떡합니다. 난 꼭 손에 넣어야겠는데!" 투자와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서로 의견이 대립되는 것이 도청되고 있고, 진양철 회장이 알게 된다. 녹음의 마지막은 결국 오세현 대표는 진도준을 내쫓는다.
진양철 회장은 오세현 대표를 만나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파워 세일즈의 쩐주가 우리 도준이가 맞습니까?" 오세현 대표는 파워세일즈 진도준의 자금으로 운영되지만 투자한 곳은 한도제철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책을 사고파는 사이트라고 한다. 그래서 오세현대표는 갈라서기로 했다고 말한다. 오세현대표는 대영그룹에 자금을 댄 사람이 순양 화재 진동기 사장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진화영은 진영기를 찾아와 자금을 도와준다. "나는 한도 제철 인수에 힘들 보태고, 최서방 정치활동에 힘을 보태고 "
결국 순양 그룹이 한도 제철을 인수하는 데 성공한다.
한도 제철이 진영기 손에 들어갔다며 축하하는 진도준과 오세현.
진도준은 자신의 운전기사가 진동기의 사람인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에게 놓은 덫을 이용해 진동기가 대영그룹에 자금을 조달해주고 인수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말이다. "욕망에 눈이 먼 사람은 먹이와 미끼를 구분하지 못하니까"
도청되고 있는 사실도 알고 있어서 오세현 대표와 연기를 한 것이다. 진동기의 욕망과 진영기의 열등감을 이용해 순양이 비싼 가격에 한도제철을 인수하도록 한것이다.
그리고 시작된 IMF
"이제 시작이다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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